늘 청소하고 깔끔하게 정리정돈을 한다고 하지만 집이 늘 더러워 보이진 않나요? 그것은 자신도 모르게 낡은 물건들을 버리지 못하고 집에 쌓여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우리 집을 깔끔하게 만들기 위해 버려야 할 물건 6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집을 깔끔하게 만들기 위해 버려야 할 물건 6가지
1. 낡은 주방 수세미
낡은 수세미는 온갖 세균들이 가득한데 위생을 위해서라도 적절한 시기에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기름기 있는 음식을 설거지했다면 마무리로 수세미를 한 번 더 씻어주고 물기는 완전히 말려 보관해야 악취도 나지 않고 세균 번식도 막을 수 있습니다.
2.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 조리기구
주방에서 수납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냄비나 프라이팬 같은 조리기구 일 겁니다. 이런 기구들은 한번 구매하면 오랫동안 사용하고 잘 버리지 못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렇게 버리지 못하고 쌓이게 되면 주방 수납공간만 차지하게 되므로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 조리기구들은 과감하게 버려보시길 바랍니다.
3. 쌓이고 쌓인 식자재
마트나 시장에서 장을 보고 식자재 관리를 잘 못해 냉장고에 가득 차 있는 상황 모두 한 번쯤은 겪어 보았을 겁니다. 늘 냉장고 관리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지만 이내 식자재들은 쌓이고만 마는데요 신선한 식자재 관리를 위해서라도 오랫동안 쌓여있던 것들은 꼭 버리는 게 좋습니다.
식자재를 잘 관리하는 작은 팁을 보면 작은 수납박스를 이용해 물건을 구분해서 보관하고 최근에 구매한 물건은 가장 안쪽에 배치하면 유통기한이 짧은 것부터 사용할 수 있어 식자재 관리가 편리해집니다.
4. 오래된 침대 시트
옷장에 쌓여있는 침대 시트나, 베개커버 등도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았다면 과감하게 버려보시길 바랍니다. 혹시나 사용할지 몰라 아까워 버리지 못하고 있지만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았다면 앞으로도 사용할 일이 없을 경우가 높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런 요인은 여러분의 옷장을 깔끔하게 만들지 못하고 지저분하게만 만들 뿐입니다.
5. 오래된 책, 잡지, 신문
집을 천천히 살펴보면 더 이상 읽지 않는 책, 잡지, 신문 등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책상 서랍이나 책장에 잘 수납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점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인데요 책을 좋아해 수집하는 분들이라면 모를까 그렇지 않은 분들은 오래된 출판물을 과감히 버리고 그곳에 인테리어 소품이나 좋아하는 물건들로 새로 채워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6. 오래된 신발이나 신지 않는 신발
지금 신발장을 열어 더 이상 신지 않는 오래된 신발을 정리해보시길 바랍니다. 신발도 옷처럼 언제가 신을 거라 착각하지만 오랫동안 신지 않는 신발은 버리거나 중고로 판매해 수납공간을 늘리는 게 더 이득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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