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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알아두면 유용한 옷장 관리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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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선 옷장을 잘 관리할 수 있는 간단한 팁과 장마철을 대비하여 습기를 관리하는 몇 가지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깔끔한 옷장이나 드레스룸을 만들기 위해 고민이신 분들은 이번 포스팅을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알아두면 유용한 옷장 관리 요령

1. 분류 기준 세우기

옷을 효과적이고 깔끔하게 정리하기 위해선 분류하는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분류 기준은 컬러, 스타일, 계절 등 매우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티셔츠, 블라우스, 계절에 따른 옷 소재 등으로 분류하는 게 편리합니다. 이렇게 옷을 분류하여 정리하게 되면 원하는 옷을 쉽게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옷 관리도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수납공간 확보하기

깔끔한 옷장 관리를 위해선 무엇보다 수납공간을 넉넉히 확보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오랫동안 입지 않았던 옷이나 더 이상 맞지 않는 옷은 과감히 버리면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납공간이 부족하다면 보조 서랍장이나 수납박스를 이용하는 등 대체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3. 입지 않는 옷은 과감히 버리기

 

방금 전에도 말했듯이 수납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선 안 입는 옷들은 과감히 버려야 하는데 유행이 지나 몇 년간 입지 않는 옷, 디자인이 부담스러운 옷, 내 몸에 맞지 않는 옷 등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 냉정히 버릴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해진 옷이나 늘어난 바지 등을 잠옷이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면 더더욱 옷을 버리지 못할 수 있으니 이런 생각을 버리고 더 넓은 공간을 확보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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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계절이 지난 옷 관리

계절이 변해 입지 않을 거 같은 옷들은 적절한 관리를 통해 보관해야 더 오랫동안 입을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옷은 보통 고가인 경우가 많고, 옷장 안에 오랫동안 보관되는 경우도 많아 더욱 관리가 필수인데 세탁 후 수납장에 보관할 때 제습제와 방충제는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5. 옷 보관 요령

니트는 잘 늘어나는 소재이기 때문에 신문을 넣어 말아서 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죽 재질로 된 옷은 전용 클리너로 닦은 후 냄새를 빼고 보관하되 주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관할 때 옷이 서로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패딩 같은 경우는 세탁 후 골고루 두드려야 안의 털들이 다시 살아나며 옷걸이에 걸어 말리면 털이 아래로 쏠릴 수 있으니 이점 주의하셔야 합니다.

 

 

6. 장마철 옷장 관리

여름에 시작하는 장마 때 옷장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눅눅한 습기 때문에 옷에 곰팡이가 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기와 제습제를 통해 옷장 안에 습기를 제거하면 되는데 습기는 밑으로 가라앉는 특징이 있어 제습제를 바닥에 설치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장마철에는 빨래도 중요한데 만약 빨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냄새가 난다면 물과 식초를 10:1 비율로 섞어 다시 헹궈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한 최대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말려야 퀴퀴한 냄새를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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