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쇼룸에서 영감을 얻은 10평 원룸 인테리어

오늘은 이케아 쇼룸에서 영감을 얻어 10평대 원룸을 꾸민 집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에 있는 집인데 도시의 높은 임대료 때문에 10평대에서 살고 있다고 하는데 높은 집값 때문에 작은 평수에서 살 수밖에 없는 현실은 우리나라나 비슷한 거 같네요.

 

 

이케아 쇼룸에서 영감을 얻은 10평 원룸 인테리어 

도시로 오게 되면 비싼 임대료 대문에 작은 곳에서 시작하는 분들 많죠. 이곳에 사는 주인공도 이런 이유로 10평 원룸에서 살게 되었다는데 지금은 작은 공간의 장점과 사랑에 빠졌다고 합니다.

 

 

작은 공간의 큰 문제는 수납인데 옷걸이가 부엌 옆 벽장에 있다고는 하지만 옷을 보관하는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죠. 그래서 공간이 부족한 것을 해결하기 위해 옷을 사면 헌 옷을 버리고 늘 옷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습관이 생겼다고 하네요.

 

 

작은 집에서 살면 좋은 점 중 하나가 바로 청소! 선반이나 바닥 등을 청소하는데 1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다고 해요! 그리고 장식할 수 있는 공간도 적어 상대적으로 넓은 공간보다 인테리어도 쉬워 비용도 많이 절약하였고요.

 

 

좁은 공간을 넓어 보이기 위해 바닥이 잘 보이는 다리가 긴 가구를 선택한 것도 이 집의 포인트! 가구 밑에 바닥이 많이 보일 수록 공간이 크게 느껴지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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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필요 없는 물건을 많이 구매하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미니멀한 라이프 스타일에 익숙해졌고 그 덕분에 이 좁은 공간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네요.

 

 

처음에도 말했지만 10평대 원룸에선 수납이 중요한데 이곳에서는 두 겹의 옷걸이가 있는 주방 옆에 키가 큰 옷장으로 해결하고 있어요 그리고 흰색 외관으로 인해 주방과 조화를 잘 이뤄 시각적으로 큰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답니다.

 

 

이 집의 또 다른 장점은 물건을 눈에 잘 띄면서도 예쁘게 만드는 것인데 제본이 보이지 않는 상태로 책을 보관하여 종이의 흰색 부분을 보여줌으로 써 알록달록하게 보여주는 것보다 통일감을 주는 것이죠.

 

 

테이블 위엔 화분만 배치하는 것이 아니라 오브제도 같이 놓아 세련미를 한껏 높여 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