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와 함께! 베란다 & 테라스 인테리어

날씨가 좋은 날 전망이 좋은 베란다나 테라스에 앉아있으면 굳이 밖에 나가지 않아도 힐링이 되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예쁜 식물이나 꽃으로 인테리어를 꾸민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그래서 이번에는 베란다와 테라스를 원예로 꾸민 해외 인테리어 사례들을 준비해 보았답니다.

 

 

 

베란다 & 테라스 원예 인테리어

세련된 베란다

베란다가 넓은 집이라 테이블과 의자를 두고, 뒤에 원예를 놓을 오픈 선반을 배치하면 좋습니다. 원예가 메인이라기보다는 보조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인테리어인 거 같습니다. 하지만! 베란다가 넓어야 한다는 게 아쉽긴 하네요.

 

 

하나씩 심플하게

이곳 베란다는 작은 의자와 테이블을 놓고, 두 가지의 식물만 배치한 모습인데요 처음 식물을 키우는 초보자일 경우 많은 종류를 키우는 것은 난이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에는 한 두 개만 놓고 실력이 늘었을 때 조금씩 식물 개수를 늘리는 게 좋아 보여요.

 

 

레스토랑 같은 테라스

이곳은 마치 야외에 있는 레스토랑 같은 느낌으로 꾸며져 있는데요 위에 막아놓은 천 덕분에 햇빛이 강해도 크게 걱정이 없을 거 같고, 오히려 더 아늑한 느낌마저 듭니다. 또한 식물들로 둘러싸여 있어 식사를 하거나 술을 마실 때에도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같은 테라스인데 보는 각도에 따라 느낌이 달라 보입니다. 반대편에는 해먹이 걸려있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거 같네요.

 

 

소품을 활용해보자

사다리와 상자, 화분, 물통 등을 잘 활용해도 내추럴한 분위기도 만들 수 있어 이런 인테리어도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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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우드 데크

베란다 분위기가 지겹다면 조립식 우드 데크를 설치해보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조립식 우드 데크는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고, 타일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만들 수 있어요.

 

 

실용성도 겸비한 베란다

이곳은 식물뿐만 아니라 야채도 재배하고 있어 실용성도 겸비하고 있네요. 직접 기른 야채로 아이들의 먹거리를 만들어주면 이것만큼 뿌듯한 게 없을 거 같아요.

 

 

사생활을 보호하는 담장

나무판을 높게 설치하여 집안의 사생활을 보호한 모습입니다. 또한 나무 x 식물의 조합이 세련되고 내추럴 한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있어 좋네요.

 

 

빈티지한 느낌

나무 담장과 의자, 테이블이 빈티지한 느낌을 주고 있는데요 창 위로 둘러싸인 식물이 빈티지한 느낌과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이곳에서 마시는 커피나 차는 더욱 맛있을 거 같아요.

 

 

원예 전문가의 포스

수많은 원예들 덕분에 바라만 보아도 예쁩니다. 또한 알록달록한 색감 덕분에 이국적인 느낌도 감도는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많은 식물들을 키우려면 내공이 만만치 않아야 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