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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인테리어를 실패하지 않기위한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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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인테리어를 실패하지 않기 위한 가구 선택의 노하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집으로 이사 가서 새로운 생활을 하고 싶었지만 인테리어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이런 특집을 준비해 보았으니 기본을 잘 알고 집을 예쁘게 꾸며보시길 바랍니다.

 

 

인테리어를 실패하지 않기 위한 노하우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을 나누어 목록화 하기

자신의 삶에 있어 꼭 필요한 것과 바로 필요하진 않지만 언제가 사용해야 할 것들을 나누어 목록화를 해보세요. 우선순위를 미리 구성하게 되면 예산이 초과하거나 쓸모없는 물건을 구입하는 일이 없어져요.

 

우선순위 상 : 인테리어를 좌지우지하는 물건들

집 분위기를 바꾸고 싶은 분들은 우선 이 3가지 조명, 커튼, 침대(침구)부터 바꿔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나뭇가지와 조명을 통해 예쁘게 꾸면 사례입니다.

 

 

민트 컬러의 커튼으로 거실을 밝고 상쾌한 공간으로 만들었네요.

 

 

침실에서 가장 중요한 침대를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분위기도 확 달라져요!

 

 

우선순위 중 :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가구 선택

포인트는 처음부터 한 번에 맞추려고 하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어떤 분은 커다란 책상이 바로 필요할 수 도 있고, 어떤 분은 작은 테이블만 있으면 큰 불편함이 없을 수도 있죠. 만약 이사 가자마자 소파, 테이블, 수납 가구 등을 모두 놓으려고 한다면 방이 좁아져 버리는데 이사하자마자 바로 맞추는 것이 아니라 생활하면서 필요한 것부터 하나씩 균형을 보고 맞춰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혼자 사는 집에서 꼭 필요한 침대와 가구 등을 놓고 하나씩 맞춰가 보세요.

 

 

혼자 사는 원룸에 필요한 가구들만 배치하면 더 예쁜 공간으로 꾸밀 수 있답니다.

 

 

우선순위 : 하 (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상품 )

마지막으로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상품도 중요합니다. 우선순위에서는 낮지만 그렇다고 필요 없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숙고하고 시간을 갖고 선정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대표적인 물건으로는 식물, 러그와 쿠션, 방향제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많은 식물들을 배치하여 상큼한 거실을 만들었어요.

 

 

장식장을 꾸밀 때도 꽉꽉 채우는 것보다는 빈 공간을 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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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를 할 때 많이 하는 실수

인테리어를 할 때 많이 하는 실수 3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사이즈 선택 실수 (너무 작아서)

2. 소재의 선택 실수 (깨진 도장 혹은 벗겨진 쿠션)

3. 컬러의 선택 실수 (컬러의 조합의 실수)

이러한 실수를 줄이기 위해 주의해야 할 사항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사이즈 선택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우선 측정을 제대로 하고 시뮬레이션을 해봅시다.

가구점에서 보여주는 사진들은 보통 넓은 공간에서 촬영하는 경우가 많아 우리 집에 맞추다 보면 생각보다 큰 경우들이 많습니다. 요즘에는 가구 배치에 도움되는 시뮬레이션 앱들도 있으니 이런 것들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동선과 시선을 생각하자.

사람이 오갈 때 필요한 공간의 기준은 60cm 정도가 됩니다. 따라서 소파와 테이블 사이, 침대와 수납 가구 사이 등 통로가 되는 공간은 최소한 60cm를 확보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방 입구에서 창문까지 물건이 없다면 방이 넓어 보이는데 만약 창가에 침대나 소파를 두는 경우 가능하다면 높이가 낮은 가구를 선택하여 시선을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방 입구에서 베란다까지 동선과 시선을 생각한 사례입니다. 창가에 둔 책상 겸 선반은 높이가 있어도 묵직한 느낌이 들지 않는 것으로 선택하였습니다.

 

 

2. 소재의 선택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많이 사용하는 물건은 예산을 넉넉하게 확보합시다.

소재의 선택을 실수하지 않기 위해선 사용하는 빈도가 높은 물건에 예산을 넉넉하게 배분하여 소파라면 좋은 재질로, 테이블이라면 좋은 원목의 소재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침대 매트리스와 소파 등은 소재의 품질에 따라 기분 및 안정감이 크게 좌우되므로 처음부터 좋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면 좋습니다. 

 

거실의 얼굴이 되는 가죽 소파는 비싸지만 마음에 드는 것을 구입하였고, 테이블이나 침대 프레임은 DIY를 통해 꾸몄어요.

 

 

3. 컬러의 선택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컬러 코디의 기본을 알아봅시다.

컬러 코디의 황금 비율은 기본 컬러 70%, 중간 컬러 25%, 포인트 컬러 5%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 집들은 벽, 천장은 흰색, 창틀 문 등은 원목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감안한 컬러의 밸런스를 알아보겠습니다.

 

기본 컬러 70%

바닥이나 벽, 옷장, 도어에 따라 가구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기본적으로 화이트나 브라운 컬러를 많이 사용할 겁니다. 만약 컬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벽지를 붙이거나 러그를 깔아보는 것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기본 컬러로 많이 사용하는 것은 보통 바닥, 벽지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중간 컬러 25%

기본 컬러와 잘 어울리는 것을 선택하면 좋은데 소파나 침대 커버, 커튼 등을 중간 컬러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포인트 컬러 5%

자신이 좋아하는 색으로 포인트를 주면 OK! 만약 중간 컬러와 톤을 맞추면 분위기를 살리고, 반대되는 컬러나 원색을 사용하면 밝은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는 쿠션, 러그, 예술 품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바닥, 원목 가구, TV 장식장을 기본 컬러로 맞추었고 중간 컬러로 침대 커버를 맞추었으며 포인트 컬러로 러그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커다란 가구는 대부분 흰색으로 맞추었고, 중간 컬러로 회색, 포인트 컬러로 골드를 하여 편안하고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예쁜 인테리어 사례 참고해보세요.

혼자 사는 원룸 인테리어 사례입니다.

 

 

여기는 둘이서 사는 신혼집이라고 하네요.

 

 

딱 보아도 아이와 함께 살고 있는 집인 거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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