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속에서 숙면은 꼭 필요한 요소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밤에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든지, 운동을 하거나 잠자기 전 휴대폰 및 TV를 안 보는 등 많은 노력을 한다. 그만큼 숙면을 위해 주변 환경이 우리의 몸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인데 쾌적한 숙면을 위해 침실 공간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오늘은 그 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숙면을 도와줄 침실 인테리어 팁
색감
인테리어 디자이너 아나 클라우디아 카마르고( Ana Claudia Camargo)에 따르면, “사람의 기질과 일상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흰색, 베이지색과 같은 중성적인 색상은 평온함을 유지하기 쉽고, 빨간색과 같은 따뜻하고 강렬한 톤은 스트레스와 초조함을 유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라고 한다.
따라서 안락하고 편안한 침실을 만들고 싶다면 흰색, 녹색, 파란색과 같은 온화하고 차분한 색조를 많이 사용하고 빨간색같이 자극적인 색감은 피하는 것이 좋다.
조명
조명은 침실을 더욱 쾌적하게 만드는데 꼭 필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상적인 것은 하나 이상의 조명을 사용해 취침 직전 조용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조명의 밝기 수준을 단계적으로 제어하여 뇌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준비하도록 하자. 또한 조명은 더 아늑한 느낌을 주는 전구색 조명을 사용하는 것을 잊지 말자.
소음
모든 사람은 아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수면하는 데 있어 소음이 큰 문제일 수 있다. 특히 거리 소음인 경우 외부 소음을 제거하는 기술이 적용된 제품들이 많이 있으니 인테리어에 적극 활용해 보자.
인테리어 재질
만약 비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먼지가 쉽게 쌓이는 러그는 좋은 선택이 아니다. 또한 침대 밑에 물건을 쌓아두는 것도 좋지 않다.
이 밖에 침구의 경우에도 재료의 선택에 따라 몸이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날 수 있고, 계절에 맞지 않는 침구로 인해 몸의 온도가 낮아지거나 높아지게 되면 숙면을 취하는데 큰 방해가 된다. 그러므로 내 몸의 컨디션에 맞춰 재질을 선택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침실 인테리어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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