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예뻐서 러그를 깔아 두는 분들도 많을 테지만 의외로 러그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거 아시나요? 그렇기 때문에 전세나 월세에 살고 있는 사람에게 꼭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과연 어떤 효과가 있는 건지 사례들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바닥을 손상 시 키지 않아요
전세나 월세에 살고 있는 분이라면 벽과 바닥을 손상시키지 않아야 하죠. 물론 약간의 상처가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러그를 깔아 두면 바닥을 손상시키지 않을 수 있어요.
다이닝
식탁 아래 러그를 깔아 두었어요.
러그는 크기에 따라 가격도 다양한데 움직임이 많은 의자 쪽을 중심으로 러그를 깔아 두는 게 포인트예요.
책상 주위
책상 공간과 침대 옆에 러그를 깔아 두었어요.
다리가 얇은 의자 밑에 러그가 있어 의자가 끌리는 소음도 줄일 수 있겠네요.
소파 테이블
자주 이동하는 것은 아니지만, 소파와 테이블 등 무게감 있는 가구 밑에도 가능한 러그를 깔아 두는 게 좋아요.
아이방
아이방에 러그를 깔아 둔 사례인데요 블록 같은 딱딱한 장난감으로 인해 바닥에 상처가 생길 수 있겠지만 그나마 러그 덕분에 안심이 되겠네요.
2. 좁은 공간에서도 공간을 나눌 수 있어요
러그의 두 번째 효과는 분할 역할을 한다는 거예요. 원룸 같은 곳에서 러그를 깔면 공간을 분할할 수 있어 방안에 신축성을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거실과 주방이 일체로 되어 있는 구조라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죠.
이 원룸을 천장에서 내려다보면 러그의 존재감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선반 및 가구에 따라 주방과 거실이 잘 분리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흰색으로 꾸며진 원룸에도 색상을 통일하여 러그를 깔아 둔 모습이네요.
자주 사용하는 공간에만 러그를 깔아 두어 침대와 주방 사이의 동선을 확보할 수 있고, 더불어 아늑한 휴식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3. 맨발로도 편해요.
마지막으로 발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맨발로 자주 있는 침대 주변에 깔아 두는 게 좋을 거 같네요.
북유럽 스타일로 꾸며진 방인데 밝은 톤으로 꾸며져 너무 예쁘네요.
러그는 블루 그레이의 색상을 선택하였는데 소파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면서 편하게 쉴 수 있을 거 같네요.
털이 긴 러그를 깔아 둔 모습인데 방석이 없어도 편하게 앉을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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